안녕하세요. BK입니다.
오늘은 최근에 미국 에르메스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한 에르메스 스카프와 스카프링을 소개하려고 해요. 일단 에르메스 홈페이지에서 어떤 제품을 샀는지 보여드릴게요.
2025년 1월 5일에 주문했고요. 주문한 며칠 후에 가격이 10% 올랐더라고요. 으흐흐흐
미국 홈페이지에서는 재고가 없는지 제품 상세 페이지로 넘어가질 않아서 한국 홈페이지로 보여드릴게요.
스카프링은 H CHEVAL이고 컬러는 루즈/누아에요.
스카프는 PELE-MELE SELLIET이고 사이즈는 70입니다. 다른 색상도 있는데 저는 아르두아즈/베르/베쥬 컬러로 선택했어요. 튀는 색이 아니라서 여기저기 후뚜루마뚜루 할 수 있을 거 같았거든요.
배송 온 제품을 보여드리면!!!
짜잔~ 바로 요 아이입니다^^ 너무너무 이쁘죠~ 말이 있는 부분과 H만 있는 부분이 있어서 분위기에 따라 두 가지로 착용할 수 있어요.
요 미니 파우치 안에 쏙 들어있었어요. 그렇담 스카프는 요!!!!
짜잔~!!!! 무난한 색들이 쫘라라락~ 70이어서 까레 90보다 20센티 작은 거예요.
에르메스 스카프 중에는 카레 90이 제일 유명한 거 같아요. 저도 까레가 있는데 딱 하면 스카프의 존재감이 장난 아니거든요. 그래서 다른 액세서리를 할 필요가 없이 스카프만 해도 충분합니다. 다른 말로 하면 여러 악세사리를 하게 되면 좀... 투머치하다는 느낌을 줄 수도 있어요. 그런데 요 아이 70은 정말 크기가 딱 좋아요. 다른 액세서리랑 같이해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고 가볍게 외출할 때도 고민 없이 할 수 있습니다. 즈언혀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라는 거~
착용샷 갑니다!!
그냥 흰색 기본 니트 위에 스카프 정리도 안 하고 휙 매 봤는데요. 말 모양이 포인트로 딱!! 그냥 스카프만 맨 것보다는 훨씬 이쁘지 않나요? 제가 단아한 성격은 아니라서 스카프를 잘 정리해서 메지는 않거든요. 그냥 휙 두르는 스타일인데 이렇게 스카프링이랑 같이 하니까 뭐랄까... 스카프를 딱 이쁘게 잡아준달까요?? 저처럼 스카프 이쁘게 못 메시는 분들한테는 유용한 제품이 아닐까 싶어요.
착용한 상태에서 스카프 링을 돌려 H를 앞으로 한 거예요. 두 개의 느낌이 확 다르죠? 하나의 스카프 링으로 두개 산 효과가 있습니다!!! 대박이죠!!! 너어무 아름답습니다.
스카프 길이는 딱 가슴 아래정도 와서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은 딱 기본이에요. 그래서 그런지 어느 옷에서든 매치하기 쉽더라고요. 이 스카프 링이 까레 90도 같이 할 수 있는 제품이라서 그런지 70은 빡빡하게 잡아주지는 않아요. 막 전력질주를 하면 떨어질 거 같은 느낌이랄까요? 그냥 일반적으로 걸을 때는 딱 이쁘게 잘 메달려 있는데 뛰면 줄줄 내려갈 듯한 느낌적인 느낌이 있더라구요. 까레 90에다가 하면 꽉 잡아줍니다. 70에 스카프링 할 떄는 사뿐사뿐 걸어보아요~
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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